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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농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시사위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웰페어이슈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 글은 '신학적 인간학'의 관점에서 현대인이 그저 좋은 것이라고만 생각하는 '자유'와 '민주주의'에 대한 속내를 깊이 들여다보려는 칼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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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난 8월 중순엔 이영학 부부와 의붓아버지 A씨 부부가 함께 2박 3일 제주도 가족 여행을 다녀온 사실도 확인됐습니다”라며 성폭력이 아닐 수 있다는 점에 무게를 싣는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가족 여행을 갔다 왔다는 것이나 강압적 대화 혹은 행위가 없었다는 것만으로 성폭력이 발생했는지 여부를 추정할 수는 없는 것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지극히 경솔한 보도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보도 내에서 부동산 업자가 밝히고 있듯, 현재 이 원룸은 “일반 직장인들이 거주하고 있”는 곳입니다.


당연히 이영학이 업소를 운영하던 당시의 흔적은 남아있지 않은, 그야말로 범죄와는 무관한 공간인 셈입니다. 그런데도 TV조선은 보도 제목을 로 달아 마치 이곳이 아직도 불법 성매매 업소로 운영되고 있다는 듯한 뉘앙스를 풍긴 뒤, 이 원룸의 현관과 그 내부 공간을 촬영한 영상을 보도를 통해 노출했는데요. “부엌과 거실, 별도의 침실이 나오는 13평짜리 방” “계약금 30만원” “월세 170만원”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것도 빼놓지 않습니다.


하지만 2013년 6월 25일, SBS '현장21'이 "연예병사인 '마이티마우스' 상추와 세븐이, 불법 안마 시술소에 방문해 17만원을 지불했다"는 내용을 보도하면서, 엄청난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된 세븐. "용기있는 발언"이나 "연예병사 폐지보다는 구조적으로 잘못된 것을 개선해야 할 것 같다" 긍정론과 함께 "불법인 안마방 갔다온 게 자랑이냐","같은 연예인이라고 무조건 옹호한다"는 비난이 빗발치고 있기 때문이다. 구글 한국사이트 초기 화면에서 바로 이동할 수 있는 구글닷컴()에서는 이 조차도 없다.


“대단한 여행가를 꿈꾸던 나는 평범한 직장인이 되었다.”TV에 나오는 여행 프로그램을 보면 ‘여행하면서 돈도 벌고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곤 한다. 또 약 10여분 만에 불법행위 없이 환불을 해 나왔으며, 사건 당일 앞서 방문했던 두 곳의 마사지 샵은 건전한 마사지샵이었다고 주장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임상길 부장검사)는 26일 안마시술소에 여 종업원 수십명을 고용해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성매매알선등행위의처벌에관한법률위반)로 박 모씨를 구속기소하고 동업자 이 모씨 등 5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상추는 "무슨 일이 있어도 만기전역을 하리라 마음먹고 의무심사 신청을 하지 않고 물리치료와 재활을 하면서 퇴원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세븐은"장모님과 다해의 관계를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으로서 장모님께 선물을 드리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라며 운을 뗐습니다. 해당 사건이 세간에 공개되면서 제대로 타격을 입은 국방부는결국 연예병사 제도를 폐지했습니다. 본격적으로 행사가 시작된 뒤세븐과 이다해는 순서대로 등장해 하객들의 축하와 박수를 받았고, 이후 무대에 함께 올라 혼인 서약서를 낭독했습니다. 그는 “저는 성인 방송 출신도 맞고 사고도 많이 치고 살았지만, 비트코인 같은 건 해본 적 없다”고 해명했다.


당초 ‘치료 목적’으로 안마방을 갔다고 해명하던 국방부는 걷잡을 수 없이 커져가는 사태에 ‘연예병사 제도’ 전면 재검토 방안을 밝혔다. 보건소 직원은 신고되지 않은 안마시설이 언제부터 어떻게 운영됐는지 물었으나, 업주는 “시설을 최근에 인수해 미신고 시설물이 있었는지 몰랐다”고 부인했다. 유성천 인근의 2층 B안마시술소에서도 신고되지 않은 안마 탕방이 3층에서 발견됐고,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의 C안마시술소 역시 신고된 것보다 탕방을 증축한 게 적발됐다. 중학교 바로 옆에 있는 이 업소는 지난 10년간 업주 3명이 바뀌었지만, 단속돼도 벌금만 냈을 뿐 영업을 계속 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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